[우표] 필라코리아 2014 세계우표전시회 우표

 

필라코리아 2014 세계우표전시회 우표

 

 

 

 

 

 

8월 7일 발행예정인 필라코리아 2014 세계우표전시회 기념우표.

종류는 두 가지.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의 후렴 중 아리랑과 아라리요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가격은 1,930원과 300원이다.

 

 

 

필라코리아 2014 세계우표전시회가 2014년 8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한국 우정 1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필라코리아 2014는 1984, 1994, 2002년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세계우표전시회로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와 (사)한국우취연합이 주최하고 FIP(국제우취연맹)와 FIAP(아시아우취연맹)가 후원한다. FIP는 전 세계 우취연합의 연맹으로 현재 91개국이 회원연합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회 기간 중 FIP총회가 개최된다.

필라코리아 2014에서는 68개국의 545작품, 20여 만 장의 우표와 함께 ‘거꾸로 된 제니’우표 등 세계적인 희귀우표를 볼 수 있는 해외 초청작품관, 우체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한국 우정 130주년 기념관과 미래우표관을 비롯하여 뮤지컬 공연과 세계의 우체통, 우표로 떠나는 세계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우표를 통해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필라코리아 2014 기념우표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소개하고 있다. 아리랑은 한민족의 대표적인 민요로 ‘아리랑 아라리요’의 후렴구가 들어가는 다양한 형식의 노래이다. 특히, 이번 기념우표는 최초로 한지에 인쇄되어 그 독특한 질감이 한국적인 멋을 더하고 있다. 필라코리아 2014 기념우표에는 이미지 인식기술이 적용되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각 우표를 인식하면 아리랑에 관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