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평일 점심 후기!

 

 

 

휴가 때 가족들과 함께 계절밥상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 11번가에서 구매한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서였는데요,

평일 점심인데도 매장 안에는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첫 접시로는 사진은 없지만 옥수수죽을 먹었어요.

죽 종류는 2가지가 있었는데,

옥수수죽은 조금 짰지만 맛은 있었어요.

 

두 번째로는 본격적인 음식들을 담아왔는데요,

단호박튀김, 주먹밥, 순대, 두부, 돼지불고기, 쌈무를 담아왔습니다.

이 외에도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과

몇몇 튀김들이 더 있었어요.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없는 메뉴들이 많더라구요.......

 

 

 

 

 

 

세번째 접시는 디저트!

별로 먹은 건 없었는데 배가 불러서

바로 디저트로 고고~

부채전병등 옛날 과자들과 팬케이크, 녹차케이크,

그리고 얼린 홍시를 가져왔어요.

 

 

 

 

 

 

 

8월 계절밥상에서는 떡볶이와 샤브샤브를 직접 해먹을 수 있는

냄비와 버너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평일 점심에는 샤브샤브 고기를 3,000원 주고 주문을 해야 된다고 하여(ㅠㅠ)

아쉬운 대로 샤브샤브용 야채와 떡볶이만 만들어 먹었어요.

 

 

 

 

 

 

 

마지막 후식으로는 팥빙수와 과일!

달콤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커피도 있었지만 음료를 마신 탓에 생략했네요.

가격은 평일 점심 성인이 14,900원인데,

10,000원 쿠폰을 써서 1인당 대략 9,900원 정도로 먹었어요.

전반적으로 맛은 괜찮았지만,

솔직히 할인받지 않았다면 조금 아쉬운 구성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