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브레드 아기자기하면서 맛있는 빵들이 가득~

 

 

홈앤브레드

 

 

 

 

얼마 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던 홈앤브레드!

주말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는 글을 보고 때를 기다리던 중

모처럼 평일에 시간이 생겨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위치는 9호선 선유도역과 2,9호선 당산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그런데, 지도상으로는 분명히 다 왔는데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가게가 보이지 않는 거다..!!

 

골목길을 몇번이고 둘러보고 나서야

중간 사이길에 빼꼼히 나와있는 홈앤브레드 간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가게 안은 생각보다 넓지 않았다.

빵은 치아바타와 식빵등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오후 2,3시쯤 갔는데, 이미 많은 빵들이 빠진 뒤였다.

 

 

 

 

 

 

미리 생각해두었던 크렌베리 사과식빵과 오징어먹물빵(?)을 구입했다.

서비스로 시식빵을 챙겨주셨다.

 

 

 

 

 

 

시식빵 중에서는 치아바타가 가장 맛있었다.

촉촉하면서 쫄깃한 맛이 좋았다.

 

 

 

 

 

 

크렌베리 사과식빵 (가격은 3천원대 초반이었던 것 같다.)

크기는 크지 않다. 4등분 정도 하면 금방 먹을 수 있는 .

하지만 안의 내용물은 알차다.

크렌베리가 들어가서 살짝 시큼하지만 맛있었다.

 

 

 

 

 

오징어 먹물빵도 꽤 맛있었다.

안에는 치즈가 들어가 있는데 짭쪼롬하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다음에는 다른 빵들에도 도전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