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 12월 27일 발행예정인 루이 파스퇴르 탄생 200주년 우표

 

 

 

안녕하세요, 노랑비행기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우표는 올해 마지막 우표로 

12월 27일 발행 예정인 

루이 파스퇴르 탄생 200주년 

기념 우표입니다. 

 

 

 

 

 

 

루이 파스퇴르(1822~1895)는 

프랑스 동부의 작은마을 돌(Dole)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당대 최고의 화학자 뒤마의 강의를  

들으며 화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합니다. 

 

 

26세에 당시 과학자들의 숙제였던 

주석산의 서로 다른 결정을 분리하는 성과를

거두며 유명해졌고, 미생물 영역으로 진입합니다.  

 

 

파스퇴르가 기틀을 마련한 세균학과 미생물학은 

소독법과 위생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질병의 원인의 미생물학에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뒤 질병 퇴치법을 찾고자 했으며, 

그의 노력은 닭 콜레라 백신과 탄저병 백신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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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스퇴르는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치명적인광견병 연구를 선택하여

백신 개발에 몰두하였고, 

1884년에 개를 대상으로한 광견병백신 실험이

성공한 데 이어 1885년에는 인간 접종에도

성공하여 마침내 파스퇴르의 광견병 연구

성과가 세상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백신 실험 성공 이후 사람들은 파스퇴르를 위한

연구소를 만들고자 모금운동을 전개했고, 

1888년 파리에 개관한 파스퇴르 연구소는

지금까지 1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25개국의 33개 기관이 파스퇴르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세계 공중보건을 위한

감염병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경기도 판교에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입니다.

 

 

 

 

 

 

 

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우표는 1종이며

루이 파스퇴르와 현미경이 담겨 있고, 

낱장과 전지로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