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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여운이 남는 감성적인 영화 추천 [넷플릭스 영화추천 #10]
    취미생활 2022. 12. 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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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에서 봤었던 영화 중 

    감성적이고 여운이 남았던 영화 

    4편을 추천해 드립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外)

     

     

     

     

     

    1. 사랑이 지나간 자리 (The Deep End Of The Ocean, 1999)

     

     

     

     

     

     

     

     

     

     

    사진작가인 베스는 남편과 아들 둘과 

    행복하고 단란하게 살고 있다. 

    어느날,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동창회에 가게 되지만,

    아이들이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해

    어쩔수 없이 아이들과 동창회에 참석하게 된다.

    모처럼 만난 친구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던 그녀에게 뜻밖의 사고가 닥치는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둘째 아들인 벤이

    행방불명이 되어 버린 것...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감정 묘사가 좋았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한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은 영화였다. 

     

     

     

    장르: 드라마 /미국

    감독: 울루 그로스바드

    출연: 미셸 파이퍼(베스)

    트리트 윌리암스(팻)

     

     

     

     

     

     

     

    2. 길버트 그레이프 (What's Eating Gilbert Grape, 1993)

     

     

     

     

     

     

     

     

     

    아이오와주의 작은 마을 엔도라에 사는 

    길버트 그레이프.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인 그에게는 

    자살한 아버지, 그 충격으로 초고도 비만이 된

    어머니, 누나 에이미와 반항적인 여동생 엘렌, 

    그리고 지적장애인 동생 어니가 있다. 

    틈만 나면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어니는 

    집안의 골칫거리이자 길버트의 담당이다. 

     

     

    한편, 캠핑카를 타고 여행 중이던 베키는 

    고장난 차 때문에 엔도라에 잠시 머무르고, 

    따뜻한 마음씨의 길버트에게 호감을 느낀다. 

    답답한 일상에 지친 길버트도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그녀에게 끌리게 되는데...

     

     

    길버트의 삶의 무게가 안타깝게 느껴졌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어릴적부터 연기를 정말 잘했구나...

     

     

     

    장르: 드라마 /미국

    감독: 라세 할스트롬

    출연: 조니 뎁(길버트 그레이프)

    줄리엣 루이스(벡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어니 그레이프)

     

     

     

     

     

     

    3. 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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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 엔지니어인 상우는 

    어느 겨울,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인 

    은수를 만난다. 

    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은수는 

    상우와 녹음 여행을 떠나고 

    둘은 자연스레 가까워지는데...

     

     

     

    영화만의 잔잔한 분위기가 좋았고. 

    영화가 끝난 뒤

    뭔지 모를 먹먹함과 여운이 느껴졌다. 

    사랑과 이별을 여러번 해본 분들께 

    추천하는 영화.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한국

    감독: 허진호

    출연: 유지태(상우)

    이영애(은수)

     

     

     

     

     

     

     

    4. 지금 만나러 갑니다 (Be With You, 2004)

     

     

     

     

     

     

     

    남편 타쿠미와 아들 유우지에게 

    비의 계절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미오.

    하지만 어느날, 두 사람 앞에

    모든 기억을 잃은 미오가 나타난다.

    타쿠미와 유우지는 미오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미오는 비의 계절이 끝나면 떠나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되는데... 

     

     

     

    OST도 좋고 영상미도 좋았던 영화. 

    아련하고 감동적이면서 눈물나는

    동화같은 이야기.

     

     

     

    장르: 멜로/로맨스, 드라마, 판타지 /일본

    감독: 도이 노부히로

    출연: 다케우치 유코(아이오 미오)

    나카무라 시도(아이오 타쿠미)

    다케이 아카시(아이오 유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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