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험 어드벤처 영화 추천 4편

 

 

 

 

안녕하세요, 노랑비행기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봤었던 영화 중

가족과 보기 좋은 흥미진진한 

모험영화 4편을 추천해 드립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1. 쥬만지 (Jumanji,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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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12세 소년 알랜 패리쉬는

공사장에서 이상한 북소리를 듣고

나무로 만들어진 게임판을 발견한다.

그리고, 친구 사라와 함께 게임을 하던 중 

게임판 속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26년 후, 주디와 피터 남매는 

고모와 함께 값이 싼 커다란 집으로 이사 오고,

다락방에서 이상한 북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찾아낸 쥬만지 게임판을 열게 되는데...

 

 

어린시절 봤었던 추억의 영화.

다시 봐도 긴장감 있고 재미있었고,  

중반부터 엄청 몰입해서 봤다.

 

 

 

장르: 모험, 판타지, 가족, 액션, 코미디 /미국

감독: 조 존스톤

출연: 로빈 윌리엄스(앨런 패리시)

커스틴 던스트(주디 셔퍼드)

데이빗 알란 그리어(칼 벤틀리)

 

 

 

 

 

2. 리버 와일드 (The River Wild, 1994)

 

 

 

 

 

 

 

 

게일은 아들 로크의 열 번째 생일을 맞아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는 타본 강가로 

아이들을 데리고 래프팅을 떠난다. 

래프팅 가이드 경력이 있던 그녀는 

여행지에서 만난 웨이드 일행과 함께 

강을 따라 래프팅 하기로 하고, 

회사일로 바쁘던 남편 톰은 

우여곡절 끝에 팀에 합류하게 되는데...

 

 

스릴있고 흥미진진했던 영화. 

메릴 스트립의 연기는 역시 최고였다.

 

 

 

장르: 액션, 스릴러 /미국

감독:커티스 핸슨

출연: 메릴 스트립(게일)

케빈 베이컨(웨이드)

데이빗 스트래던(톰)

 

 

 

 

 

 

 

3. 미스 리틀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2006)

 

 

 

 

 

 

 

 

가족  모두가 독특한 개성을 지닌 올리브네 집. 

7살짜리 막내딸 올리브는 또래 아이들보다 

통통한 편이지만 유난히 미인대회에 집착하고,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리는 어린이 미인대회인 

'미스 리틀 선샤인' 대회 출전 기회가 찾아온다. 

올리브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온 가족이 

낡은 고물 버스를 타고 1박 2일 여행길에

오르게 되는데... 

 

 

우당탕탕 정신없는 가족들이 

캘리포니아로 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잔잔하면서 미소가 지어지는 영화였다. 

 

 

 

장르: 코미디, 드라마, 모험 /미국

감독: 조나단 데이턴, 발레리 페리스

출연: 스티브 카렐(프랭크)

토니 콜렛(쉐릴)

그렉 키니어(리차드)

애비게일 브레슬린(올리브)

 

 

 

 

 

 

4. 서바이벌 패밀리 (Survival Family, 2017)

 

 

 

 

 

 

 

 

 

도쿄에 사는 스즈키 가족은 대화가 단절된 

전형적인 도시의 가족이다. 

엄마의 대화에도 아빠는 TV만 보고, 

아들은 헤드셋만 끼고 살고, 

딸은 스마트폰에만 정신이 팔려 있다. 

그야말로 같이만 살뿐, 남보다 못한 사이.

 

 

어느날, 도쿄 전역에 모든 전기가 끊긴다.

기차, 자동차, 가스, 전자기기가 동시에 멈췄다.

며칠만 참고 견디면 해결될 줄 알았으나 

상황은 나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식량도 점차 떨어져가는데...

 

 

전기가 끊어진다는 재난적 소재가 독특하고 

스토리가 코믹스러우면서도 재미있었다. 

 

 

 

장르: 코미디 /일본

감독: 야구치 시노부

출연: 코히나타 후미요

후카츠 에리

이즈미사와 유키